마음발레음악 in 원주
Good-bye 번아웃 신드롬
2022 문화도시 원주, 36.5도시 프로젝트 선정작
6월과 7월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에서 개최됩니다.
마음발레음악, 도시민을 위한 새로운 예술 힐링문화를 선사하다.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36.5도시 프로그램’에 선정된 ‘마음발레음악(동아크누아)’은 오는 7월 26일 18시부터 21시까지 원주시티호텔에서 ‘마음발레음악 in 원주: Good-bye 번아웃 신드롬’ 행사를 개최한다.
36.5도시 프로그램은 생활 속 예술 활동을 통해 도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 위한 프로젝트로 올해는 총 10개의 팀이 선정되어 9월까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 중 ‘마음발레음악’은 원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직원들과 원주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번아웃 증후군을 예방하고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악, 무용, 미술을 융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정소영의 ‘1:1 피아노 콘서트’이다. 신청자가 번아웃으로 인한 자신의 심리 상태를 아티스트에게 이야기를 하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변화될 감정을 피아노로 연주해 주며 음악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자 단독으로 연주를 감상할 수 있으며 라이브 음악에 맞춰 움직임, 말하기, 연극 등 다양한 형태로 시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수 있다. 두 번째는 번아웃 치유에 도움이 되는 ‘요가&명상 클래스’이다. ‘마음발레음악’을 배경으로 권오주 강사의 이야기와 요가 동작이 함께하며 1부와 2부 총 2회에 걸쳐 각 40분씩 진행된다. 마지막 프로그램은 사람의 심리 묘사를 색다르게 표현하는 화가 꺄베, 엘(KB.L)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스토리갤러리’ 공간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마음발레음악’을 기반으로 구성된 예술융합 콘텐츠이다.
시민들을 위한 스텔라(STELLA) 피아니스트의 초청 연주와 와인 및 핑거푸드가 제공된다. 그 외 나의 베스트컬러 찾기(하주선 퍼스널컬러), 나만의 향수 만들기(조향공방 제니헤나), 디저트 오란다 만들기(피어라 풀꽃 일과사랑), 꽃차&컬러테라피(꽃다원/이단주 꽃차 연구소) 등 자신만의 취향과 감성을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기본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방법은 7월 25일까지 ‘마음발레음악’ 인스타계정(@hbm_wj)과 공식 홈페이지(heartballetmusic.com)를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 인원 제한은 없으나 정소영의 ‘1:1 피아노 콘서트’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2018년 유투브(YouTube)에서 시작된 ‘마음발레음악’은 발레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형태로 대중들에게 다가서고 있는 강원도의 예술융합콘텐츠이다.
제 1차 행사 사진 (2022.06)
제 2차 행사 사진 (2022.07)